‘왜 우리나라에만 유독 수포자가 많을까?’ 미국 보스턴 칼리지 수학교육학 박사 김리나 교수와 EBS 꿀단지 선생님으로 알려진 박용준 외 2인의 현장 교사가 팔 걷고 나섰다. 원인은 연산만 반복하는 공부 습관 때문! 단 10분을 하더라도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공부하는 것이 수학을 첫 시작하는 7·8·9세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들은 반쪽짜리 수학 공부를 방지하고 ‘온수학’ 공부가 가능하도록 하루치 학습량을 정확히 연산력 반, 사고력 반으로 나누어 제시했다. 사고력 수학이라고 해서 무조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차근차근 하루치 학습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내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2권 시리즈로, 예비 초등(7세) 4권, 1학년(8세) 4권, 2학년(9세) 4권 구성이다.
“반쪽짜리 수학 공부가 내 아이를 수포자로 만듭니다.”
내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처음 수학을 시작할 때부터 수학의 개념 및 원리와 함께 사고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학교급이 바뀔수록 점점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응용해서 해결해야 하는 사고력 문제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비슷한 유형의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연산 공부법은 수학 실력이 느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 아닌 평생 수학 학습의 토대가 될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